병원협회와 의사협회는 금일 오전 의ㆍ병협 의료수가현실화 공동대책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건강보험수가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양 단체는 내달 수가 현실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고 의협의 연구결과에 따라 13.5%로 잠정적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들은 병협이 현재 진행중인 수가 연구결과가 나오면 공동 수가인상 요구안을 조정할 방침에 있어 확실한 수가요구결정은 미뤄질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15일 수가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수가 현실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한편, 병ㆍ의협은 수가 현실화에 역량 집중하고, 금일 결정된 13.5% 수가인상요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