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 인사발표는 빠르면 오늘 오후나 국정감사등의 일정으로 늦어도 이달안으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약사면허를 가진 전문가인 김정숙 청장의 등용으로 차장에는 행정직 출신의 관료가 임명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의 식품, 의약품등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와도 큰 연관이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정 차장은 최근 발생한 만두사태와 PPA 감기약 파문 등으로 그 동안 경질설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1952년 인천출신인 정 차장은 육군사관학교 30기이며 식약청 총무과장, 서울청장, 부산청장등을 역임하고 2003년 4월 식약청 차장에 임명됐다.
의약뉴스 손용균 기자(asan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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