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병원(병원장 하규섭)은 지난 5일 코바코 연수원에서 2014년 전 직원 대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에도 직원들이 화합과 소통으로 더욱 발전된 국립서울병원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과, 고객이 행복한 병원이 되기 위한 부서별 고객서비스 개선활동과 직원이 행복한 직장생활 만들기 활동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부에서는 지난 1년간 각 부서에서 환자 안전과 고품질 의료 서비스 개선활동 실시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인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QI활동 결과 ▲최우수상 병동 퇴원환자에게 지역사회연계 One Stop를 위한 설명서비스 강화(의료사회사업과) ▲우수상 매뉴얼을 통한 설명서비스 개선·강화 활동(성인병동팀) ▲장려상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직원 친절도 향상(응급실) 설명서비스 개선(진단검사·영상의학 팀) 등이 선정됐다.
이어 2부는 전 직원 원활히 소통하고, 신나게 일하는 직원이 행복한 조직 만들기 위한 ‘3Go, 통하高, 신나高, 행복하高’ 부서별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3Go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Go 활동 결과 ▲최우수상 힐링 라이딩(보안팀) ▲우수상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 가꾸기(전산·심사계) 당신은 우리부서 소중한 존재(진단검의학과·영상의학과) ▲장려상 신나는 장구(고객만족적정관리팀) 신나고 통하고 방긋 소통(정신보건연구과) 주제의 활동이 선정됐다.
또 신입직원들의 인사소개 및 CS리더 캠페인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첫인상인 인사를 바르게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전직이 함께 노래와 율동을 반복했다.
하규섭 원장은 “오늘 직원워크숍은 지난 1년간 우리원에서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었는지를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렇게 고객중심병원으로 빠르게 변화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준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 실시한 의료서비스 개선 활동의 목표치를 향상시켜 지속적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최선을 다해줄 것과 정신건강을 선도하는 고품격 고객중심 병원으로 한층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