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식약청의 연구, 분석업무의 총괄 지휘 감독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행정경험이 없다는 점에서 단점으로 꼽히고 있으나 청장을 보좌하는 차장이 행정가 출신으로 기용될 경우 이러한 단점은 충분히 보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에 약 5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40여건의 특허를 출원하는등 연구에 그치지 않고 실용화에도 눈을 돌리는 점에서 본다면 국내 제약업계등의 신제품 개발에도 많은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 청장은 성장호르몬과 한약처방을 이용한 골다공증 및 골유합에 대한 예방 및 치료제 개발에 상당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1954년 경북 구미생으로 1969년 이화여고, 1973년 서울약대를 졸업했다. 남편 최재원(49)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의약뉴스 손용균 기자 (asan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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