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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교수, 아시아뇌종양학회 최우수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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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교수, 아시아뇌종양학회 최우수논문상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4.09.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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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 교수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뇌종양클리닉/감마나이프센터 정 신 교수가 지난 9월 10~14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2014년 아시아뇌종양학회’에서 최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 신 교수는 오는 10월 11일 이탈리아 튜린에서 개최되는 ‘유럽신경종양학회’에서 수상기념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수상 논문은 방사선치료가 일부 악성신경교종에서 종양 침윤성을 악화시킬 수 있고 이를 보완하는 치료법을 제시하는 연구논문으로 뇌종양 중 발생빈도가 가장 높고 난치성으로 알려진 악성신경교종의 치료에 향후 지대한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신 교수는 수술이 어려운 청신경초종, 뇌수막종 등 뇌기저부 뇌수술 전문가로 알려져 있지만 악성뇌종양의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뇌종양실험실을 15년 동안 운영해오고 있다. 정 신 교수는 대한감마나이프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두개저학회 차기회장과 제14차 아시아-태평양 신경외과학회 사무총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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