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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급여청구 전체증가, 약국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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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급여청구 전체증가, 약국은 감소
  • 의약뉴스
  • 승인 2004.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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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급여비 청구실적이 6월에 비해 3.45% 증가했으나, 약국의 청구실적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가 발표한 '7월 건강보험재정현황'에 따르면 7월 급여비 청구실적은 6월 대비 3.45% 증가, 약국은 -0.95% 감소했다.

요양기관 중 가장 많은 청구실적을 보인 기관은 조산원으로 261.01% 오른 1천만원에서 3천700만원의 급여비를 청구했다.

이어, 치과병원은 15.14% 증가한 5백94억원, 병원의 경우 9.12% 오른 1천108억원, 한방기관은 7.99%가 오른 6백76억원을 기록했다.

청구금액별로는 종합병원이 4천24억원(7.87%)으로 가장 많았으며, 의원이 3천835억원(0.67%), 약국이 3천712억원(-0.95%)을 청구했다.

이에 복지부는 7월 급여비 청구 1조4천63억원 가운데 1조2천685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건강보험 재정수지 현황은 4∼5월 수입보다 줄어들었으나, 지출 역시 소폭으로 감소해 당기수지는 1천143억원의 흑자를 유지했다.

7월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5천135억원의 누적수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국고조기수납액 6천519억원이 포함된 금액이라는 것이 복지부의 설명이다.

- 자세한 사항은 자료실 참조.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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