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병협은 ▲주40시간 근로제 시행에 따른 경영수지 보전 ▲응급의료수가 체계 개선 ▲전공의 수련교육비용의 국고지원 ▲병ㆍ의원 기능 재정립 ▲보건의료산업의 육성 지원을 요구했다.
또한, ▲야간가산료 산정 적용시간대 조정 ▲의료기관 종별 가산율 조정 ▲불합리한 치료재료 산정기준 개선 등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경영수지 보전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응급의료 적정수가 보전 ▲취약한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보조금 지원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회장단은 "의원의 무병상화와 어텐딩 시스템의 활성화를 통해 자원의 낭비를 억제할 것과 적정진료를 유도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병원은 2차진료 병원과 3차진료 병원으로 구분하되 3차진료 병원(종합전문병원)은 연구ㆍ개발ㆍ교육 중심의 병원이 되도록 진료비 보상제도를 개선하고 재정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병협은 전공의 수련교육비용과 관련 전공의 수련교육비용에 대한 정부지원이 요구된다는 입장이다.
회장단은 "현재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전문의 불균형 수급 예상과 전공의 중 국립 및 특수법인 병원에서 수련을 받는 전공의로 되어 있는 것을 모든 병원의 전공의로 확대하고, 그 다음 단계로서 다른 과 수련교육비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를 육성 지원해야 할 핵심산업으로 인식해 정부 지원을 강화하고, 병원에 대한 각종 규제를 완화와 다양한 수입원 개발을 허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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