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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업무개선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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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업무개선 간담회 개최
  • 의약뉴스
  • 승인 2004.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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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과 의료계가 심사업무의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심평원은 서울시의사회 연구용역결과 보고서에 나타난 의료계의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합리적인 개선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금일 오후 7시 30분 연구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구용역결과에서 제시된 사항은 물론 ▲심사기준의 합리성 제고 ▲심사기준 개발의 투명성 확보 ▲그간 의료계에서 지속적으로 주장한 요구사항 등 전반적인 업무개선 방안등이 논의된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서울시의사회에 '진료비심사 삭감사례집'의 용역을 발주해 연구용역결과 보고서를 만들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의협이 진료비심사 삭감사례집을 통해 제기한 요구사안을 관계자들이 직접구두로 듣기 위한 자리"라며 "당사자들 간 좀 더 발전적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례집에서는 심평원의 심사기준 제정시 의료계의 참여 확대, 심사기준의 교육·홍보 활성화 요구, 심사결과 통보의 이해도를 높이는 방법 등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개선 요구사항 등이 제시되고 있다.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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