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등 8개 병원 정신/신경정신과에서 참여 신청
서울대학교병원, 고대안암병원을 비롯한 전국 8개 종합병원에서 주요 우울증 치료제 ‘둘록세틴’에 대한 국내 임상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남/여 입원 혹은 외래 환자로 주요 우울증 진단을 받은 초발 혹은 재발환자이다.
이번 임상 시험은 둘록세틴을 투약했을 때와 대조약 파록세틴을 투약했을 때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하기 위한 임상으로 임상 참여자들에게는 시험약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시험기간 동안 임상시험과 관련된 검사비 및 접수비가 무료이며, 전문의에 의한 자세한 심리 상담도 제공받을 수 있다.
모집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전남대학교병원, 강남성모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고대안암병원, 부산인제백병원의 8개 종합병원이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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