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은 "김 특보는 복지부장관 재임당시 특정 이해집단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각과 조화를 바탕으로 보육업무 이관, 담배값 인상, 보건의료단체간 갈등 중재 등 현안을 무난히 처리했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김 특보는 30여년간 간호업계에 종사해온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대한간호협회 회장,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16대 국회의원, 새정치여성연대 공동대표 등을 지냈으며, 참여 정부 초대 복지부장관을 지낸 바 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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