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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창립 4주년 기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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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창립 4주년 기념식 거행
  • 의약뉴스
  • 승인 2004.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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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국민과 요양기관으로 신뢰받는 전문가 조직으로 재정립할 방침이다.

또한, 수가지불제도개편 논의 등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평가 및 실사 그리고 급여관리 기능을 재설계하여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도록 조직과 인력 구조를 개편키로 했다.
아울러, 요양기관 모니터링을 통해 평가와 종합관리제를 확대함으로써 비용효과적이면서 의료 자율성이 보장되어 의료자원의 합리적 이용이 가능하고 재정누수와 부당청구의 개연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조직을 운영할 것을 천명했다.

심평원은 30일 오전 11시 건강보험회관 강당에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주년 기념식을 거행하고,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을 위해 전문성제고와 조직 인프라 정비를 기할 것을 밝혔다.

신언항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민과 요양기관 모두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전문가 조직으로 정립해야 한다"며 "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조직의 인프라를 정비하고, 유관기관과의 전진적 협조적 관계를 발전시킬 것"과 기관의 위상정립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심평원은 건강보험발전과 심평원 발전에 공로가 큰 유관기관 (대한노인병원협의회 강홍조 회장) 단체, 요양기관, 언론계 등 관계자 23명에게 감사패를, 기획총무실 김경렬 차장 등 30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기획총무실 박은혜 대리등 70명에게 원장표창을 수여했다.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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