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냉동식품㈜ (충남 아산시 소재)은 으뜸식품에서 불량만두소(분쇄절임무100%)를 구입·사용한 사실을 확인할 수 없었으며, 만두 제조공정 및 당시 원료거래내역등을 조사한 결과, 1999년부터 2000년사이에 절임무(크기 약20cm, 직경 약8cm)를 구입하여 공장내 별도 제조공정으로 분쇄한 후 "동원동가만두", "동원일품김치만두", "동일정품만두"등 3개제품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흥식품 (충북 음성군 소재)은 6월10일 1차 점검결과, 으뜸식품으로부터 절임무를 구입하여 만두원료로 사용한 것으로 적발, 발표하였으나, 만두 제조공정 및 당시 원료거래내역등을 추가조사한 결과, 으뜸식품에서 불량만두소(분쇄절임무100%)를 구입·사용한 사실을 확인할 수 없었다.
2000년 1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절임무(크기 약15∼20cm, 직경 약2∼3cm)를 구입하여 별도의 제조공정으로 분쇄한 후, "늘하오수제물만두"제품의 원료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