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서울의대 명예교수)는 건강 120세 달성을 위한 발걸음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개최한 '제1회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3일 협회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고 전해왔다.
번 공모에는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표현한 116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학(원)생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김태현(세종대학교 대학원 애니메이션학과 2학년), 중․고생부 대상(한국건강관리협회장상) 안유진(서울대진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비롯한 최우수상, 굿스토리상, 굿캐릭터상 등 4개 부문 18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오상우 심사위원장(동국대 일산병원 비만대사영양센터장)은 이번 수상 작품들이 건강생활실천이라는 주제를 만화로 쉽게 풀어내면서도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위트와 감성이 묻어난다고 평했다.
건협 조한익 회장은 "헬스케어 3.0시대인 금세기에 건강 120세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10대, 20대부터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건강생활실천의 습관화야 말로 질병예방을 위한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수상작품은 작품집과 e-book으로 제작돼 온‧오프라인을 통해 후원기관 및 유치원, 학교, 일반기업, 관련단체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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