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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팜, 중소약국 전용 자동조제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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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팜, 중소약국 전용 자동조제기 출시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3.09.02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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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대표이사 남궁광/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이 중소형 약국에 적합한 최신형 자동 조제기를 판매한다.

온라인팜은 국내 자동조제기 1위 업체인 JVM이 개발한 전자동 정제 분류 포장 시스템인 ‘JV 102DOC’ 모델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JV 102DOC는 현재 출시된 자동 조제기 중 크기가 가장 작은 기종으로, 다빈도 약물 102종 미만을 조제하는 중소형 약국에 최적화 돼 있다.

분당 최대 60포 조제가 가능한 이 제품은 특수형상, 저빈도 약품 자동조제는 물론, 반알 조제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8.4인치의 터치 모니터가 장착돼 키보드, 마우스 등 별도의 입력장치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약이 조제봉투에 담기는 통로를 사용자가 손쉽게 탈 부착이 가능하여 보다 청결한 조제가 가능하다.

특히 약 보관통이 내장된 문의 개폐가 가능하고, 열림 방향을 약국 특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온라인팜 관계자는 “그동안 자동조제기는 특정 대형약국이나 원내약국에서만 사용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다”며 “JV102DOC가 중소형 약국 조제 환경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팜은 지난 1월부터 JVM이 보유한 자동 조제기 시스템 일체를 독점 공급받아 전국 약국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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