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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조직위, '동의폭포광장'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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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조직위, '동의폭포광장' 완공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3.07.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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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는 관람객 볼거리와 휴식 공간용으로 산청군 동의보감촌 정문입구에 지난 해 12월부터 8개월간 조성해온 ‘동의폭포광장’을 29일 완공했다고 밝혔다.

동의폭포광장은 폭포와 분수, 광장으로 구성됐다.  폭포는 폭 5m·높이 10m, 바닥분수는 각각 지름 8m, 광장은 1370㎡ 등 총 2000여 ㎡규모다.

조직위가 이번 폭포광장조성에 특히 심혈을 기울인 부분인 안전수질확보와 눈으로 즐기는 경관이다.  우선 폭포수조와 바닥분수에 고급산화법인 ‘AOP산화공법’을 적용한 수질정화필터를 설치해 수질을 확보, 관람객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야간개장에 맞춰 조명을 설치해 ‘눈으로 즐기는’ 폭포가 되는데도 신경 썼다. 광장바닥에만 50개, 폭포수와 폭포 경사면· 폭포수·광장 앞 큰 소나무 등에 야간경관용으로 총 21개의 조명을 달았다.

이처럼 시간당 240톤의 물이 폭포를 통해, 시간당 150톤의 물이 8m 높이로 분수에서 내뿜어지면 낮에는 시원함을 더하고, 밤에는 조명을 받아 은은하고 멋스러운 경관이 연출될 전망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산청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기분 좋은 첫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정문입구에 폭포광장을 조성하게 됐다”며 “엑스포 콘셉트가 ‘힐링’인만큼 휴식하며 치유하는 즐거움을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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