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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코비디엔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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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코비디엔과 MOU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3.07.08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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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회장 최순호, 이사장 정경영)는 코비디엔(사장 겸 최고경영자 호세 알메이다)과 지난 5일, 전공의 대상의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코비디엔 이노베이션 센터(Covidien Center for Innovation Korea, CCI Korea)의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해왔다.

현재 건설 중인 코비디엔 이노베이션 센터는 다양한 질병에 대한 연구와 최신 외과 수술의 교육을 목적으로 한 연구개발(R&D) 시설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회와 코비디엔은 국내 흉부심장혈관외과 분야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마스터 클래스, 상호 심화교육, 심포지엄 및 강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 건강증진 및 국내 의료기술의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최순호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회장(원광대 의과대학병원 교수)은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지난 45년 동안 국내 흉부심장혈관외과학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의료기술이 한 단계 도약하는 토대가 마련되고,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경영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이사장(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그 동안 최신 의료기기를 직접 활용한 교육의 기회가 제한적이었던 전공의들이 혜택을 받게 돼 기쁘다”며, “향후 더 많은 흉부심장혈관외과 전공의들이 졸업 전에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최신 의료기기와 기술을 충분히 익히고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정 코비디엔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환자들이 보다 나은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전문 의료진에게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한국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코비디엔의 노력과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향후에도 최신 의료기술에 대한 교육이 불충분한 국내 상황을 꾸준히 개선함으로써 전공의 및 전문의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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