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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최신 영상 장비' 대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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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최신 영상 장비' 대거 소개
  • 의약뉴스 최진호 기자
  • 승인 2013.03.19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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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스 겨냥한 ...환자 친화기기 5종 선보여

GE헬스케어코리아가 새 봄을 맞이해 환자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기술 및 디자인을 갖춘 최신 영상진단기를 대거 들고 나왔다.

GE는 19일 오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지하 1층 모데라토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1일부터 열리는 '제 2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에서 소개할 제품들을 소개했다.

로랭 로티발 GE헬스케어코리아 대표이사는 "오늘 자리는 평생동안 환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해온 노력들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기기들의 크기가 작아지고 컴패트해졌다"라고 자부심을 보였다.

그는 "사람들은 배를 가르길 원하지 않는다"라며 "개복 수술 없이도 조직 검사는 물론 인체 내를 선명하게 들어볼 수 있다"라고 제품의 강점을 설명했다.

또 로티발 대표는 "고통이 심하거나 다른 사람의 손길을 원치 않는 환자의 경우 직접 기기를 가져와 촬영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 로랭 로티발 GE헬스케어코리아 대표

이번 간담회에서 소개한 제품은 '브라보 CT385'와 '옵티마MR360어드밴스', '로직 E9&S7', '옵티마 XR220amx' 등 총 4개 종류 5개 기기다.

옵티마MR360어드밴스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프리미엄급 1.5테슬라 MR시스템으로 만들어졌다.

니들프리(Needle free)솔루션을 통해 비침습적으로 간 조직을 검사하고 조영제 사용 없이도 정확한 혈류 검사를 할 수 있다.

▲ 옵티마MR360어드밴스

브라보 CT365는 기존 장비보다 컴팩트한 크기로 공간 효율성을 높힌 CT다. 저선량 솔루션 '에이서'를 통해 선량을 기존 GE헬스케어 CT의 40%까지 감소시켰고 ODM(Orgon Dose Modulation) 기술로 유방, 눈과 같이 방사선 노출에 취약한 부위를 더 안전하게 촬영할 수 있다.

로직 E9에는 초음파 발생시 생성되는 열을 흡수함으로 기존보다 높은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는 초음파 탐촉자 기술인 'XD클리어'가 탑대돼 과제중 환자의 정확한 진단을 도울 수 있다. 또 로직 S7은 고가의 프리미엄 초음파에 적용되던 4D 영상 기술이 탑재됐다.

옵티마 XR220amx는 좁은 공간에서도 이동 가능한 디지털 이동형 엑스레이장비다. X선 촬영시 자세를 취하기 불편한 환자도 촬영할 수 있고, 실시간 선량관리 시스템을 통해 선량을 바로 인지하고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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