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한설희)은 김순연 보험심사팀장(사진)이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개최된 대한간호협회 대의원 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전해왔다.
병원측에 따르면, 김순연 팀장은 건강보험제도가 의료현장에 빠르고 정확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의료진과 지원인력,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하는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게 됐다.
김순연 팀장은 ”보험심사간호사로서의 역량과 전문성을 발휘해 제도는 현장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는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병원측은 김순연 팀장이 임상경험과 보험심사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1월 건국대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진입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소개했다.
2009년부터 보험심사간호사회의 민간자격과정 강사 및 출제위원으로 활동하며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2010년부터 2년간 보험심사간호사회의 홍보이사로 활동하면서 대외적으로 보험심사간호사회의 역할을 했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또한 2012년부터는 재정이사로 활동하며 회의 재정 관리를 통해 보험심사간호사회의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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