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대학 연구진은 인간의 자연적인 인슐린 수용체의 3차원 구조를 이용한 최초의 작은 분자를 만들어냈다. 인슐린이 하는 역할은 혈당을 이용하게 하는 것이다.
연구진은 자연적인 수용체의 3차원 모델링을 통해 분자를 만들었다. 따라서, 이 분자는 자연적인 인슐린과 같은 방법으로 수용체를 묶는다.
전세계적으로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당뇨병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많은 환자들이 정기적인 인슐린 주사를 통해 신체가 적절하게 혈당을 흡수하도록 하고 있다.
연구진은 스스로 주사하는데 문제가 있는 어린이들과 노인들, 그리고, 평생 정기적인 주사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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