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P-1 RA 제제들이 고령의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SGLT-2 억제제나 DPP-4 억제제에 비해 우울증의 위험을 높이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

▲ 로슈의 다발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와 셀트리온의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 및 오센벨트가 약제 급여 목록에 등재된다.

▲ 협회는 총회를 통해 노연홍 회장의 선임(재선임)과 2024년 사업계획 및 결산보고서,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윤웅섭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이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노연홍 회장은 산업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실이 녹록치 않다면서도 회원사의 협력과 노력 그리고 국회와 정부의 전략적인 육성과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글로벌 선진 산업으로의 도약을 앞당길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가 25일, 협회 회관 4층 대강당에서 제8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흡입형 호흡기 치료제 시장에서 3제 복합제들이 외형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 시장의 중심축이 DPP-4 억제제에서 SGLT-2 억제제로 완전히 이동했다.

지난해 상반기 다소 정체됐던 HIV 치료제 시장이 하반기에 들어서 성장폭을 확대했다.

글로벌 빅파마들이 항암제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에는 미국 연구진이 주 1회 제형의 GLP-1 RA 세마글루티드와 GLP-1/GIP 이중작용제 터제파티드의 임상연구에서 약동학/약력학(PK/PD) 데이터를 바탕으로 투약 간격과 용량을 조절, 체중 감량 효과를 리모델링한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

eBioMedicine Part of THE LANCET Discovery Science에는 4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면역항암제와 항암화학 병용요법을 투약한 환자들을 투약 시간에 따라 구분, 전체생존율(Overall Survival, OS)의 차이를 분석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

의약품 제조업의 경기 전망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지만, 전반적인 업황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부정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