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가 숙원 과제인 간호법 제정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25일,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실, 이수진 의원실(비례), 정의당 배진교 의원실이 공동으로 ‘2021년 간호조무사 근로환경개선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4일(수),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개최한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6대 협회장으로 김인원 부회장(서울대 명예교수)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국회 정문앞에서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들이 간호법 제정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갔다.

대한간호협회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를 위한 전국간호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초고령화사회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간호인력의 확충과 간호법의 제정은 이 시대 변할 수 없는 대명제이자 진리”라고 역설했다.

▲ 24일로 예정된 간호법 제정법안 국회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 심사를 앞두고 간호사들이 국회 앞에 집결했다.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심사위원회가 오는 24일, 지난 3월 발의된 간호법안에 대한 심의를 예고한 가운데 대한간호협회가 총력전을 예고했다.

박태근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는 22일 치협 회관에서 ‘치과보건의료인 기후위기 대응 공동 선언’을 진행했다.

한방 시술료도 시도별로 적지 않은 차이를 나타냈다.

협회측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1만 4280명 가운데 66.2%가 일부 의사 업무까지 하도록 요구받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