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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종욱) 송영래 기술과장(왼쪽 세번째)이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근로자의 날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노사 관행 개선 및 일터 혁신 등 상생의 노사관계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한 후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다단계적인 사후 약가 관리제도로 인해 특허만료 이전에도 등재가격의 절반까지 떨어진 일부 항암제의 사례.
등재 전후의 저가 정책은 물론, 급여 제한 정책까지 이어져 혁신 신약의 활용 가치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도표는 달 탐사에 비유되던 새로운 경구용 항응고제(NOAC)들의 국가별 환자 일인당 치료 일수.
OECD대비 턱없이 낮은 신약 약가로 인해 환자의 접근성이 크게 저하되고 있다는 것이 KRPIA의 설명이다. 실례로 우리나라에서 급여에 등재되는 신약 건수는 같은 기간 출시된 글로벌 신약 가운데 45% 수준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KRPIA는 낮은 가격에 울며겨자 먹기로 급여에 등재된 후에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후 약가인하 기전으로 인해 OECD 평균의 두 배 가까이 약가가 더 낮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KRPIA가 새롭게 내놓은 제약산업발전과 환자접근성 향상을 위한 약가제도 개선 방안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