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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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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 성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2.09.1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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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의학의 미래, 전통의학’을 주제로 지난 14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6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해왔다.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와 국제동양의학회(ISOM)가 주최하고, 대한한의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50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전통의학의 미래를 밝게 했다.

코엑스 2층 아셈홀을 비롯해 1~3층 곳곳에서 19개 분과회의와 12개의 워크숍이 열렸고, 38개국에서 준비한 32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학술대회 외 특히 내년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산청엑스포를 알리는 홍보관의 인기도 많았다.

코엑스 3층 D2홀 산업관 입구에 마련된 엑스포 홍보관은 동의보감을 전시하고 엑스포를 소개하는 등의 전시 코너와 한방차를 맛볼 수 있고 엑스포 캐릭터인 준이 금이 탈인형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 코너로 15~16일 이틀간 운영됐다.

젊은층과 어린아이들은 캐릭터 인형과의 사진촬영을, 성인은 한방차 시음을 선호했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이밖에도 15~16일 열린 홍보관에는 학술대회 참가 차 내한한 외국인을 비롯해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일반인, 전통의학을 배우는 한의대생들이 많이 찾아 '동의보감'의 우수성을 물었고, 외국인의 경우 엑스포 세계관 운영과 관련해 심도 있게 상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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