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양미령환은 한 포장에 2개의 케이스를 넣어 남편이 사랑하는 아내에게 선물용으로 적합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양미령환은 불임증. 생리불순의 대표적인 처방으로 동의보감에 수록되어 있는 조경종옥탕에 대표적인 구어혈제인 계지복령환. 사물탕. 당귀작약산을 가감, 합방한 종합여성질환제다.
조경종옥탕(調經種玉湯)은 허증(虛證)으로 빈혈이 있고 자궁의 기능이 허약하며 월경불순, 대하, 자궁출혈, 불임, 사지궐랭(四肢蕨冷)등을 목표로 자궁발육부전, 자궁냉증, 월경불순, 월경통, 대하증, 자궁출혈, 소파수술 후유증, 불임 등에 효과적이다.
정우는 “양미령환(養美丸)의 주성분으로는 향부자(진통작용과 자궁근육 수축을 억제하여 소화기능을 돕는다), 백작약(진통, 보혈), 숙지황(보혈), 진피(거담, 소화기능 향상), 복령(진정, 이뇨, 거담), 천궁(혈액순환 개선), 현호색(진통), 당귀(보혈) 등 17가지의 생약이 이상적으로 배합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자궁에 혈액순환이 부전하거나 스트레스로 인하여 임신이 안될 때, 자궁의 혈류가 부족하고 자궁의 근육이 경련하여 유산이나 하혈을 할 때, 월경통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우약품은 “최근 핵가족화 등으로 부부사이에 건강을 챙겨준다는 컨셉으로 양미령환을 개발했다”며, “어머니나 아내에게도 손쉽게 선물할 수 있도록 고급화 했다”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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