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족막염 위험 증가...오묵한 부분 높아도
미국정형외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가 족저근막염에 대한 일반적인 위험 요인들에 대해 최근 소개했다.
뒤꿈치 통증에 대한 가장 흔한 원인인 족저근막염은 뒤꿈치와 발의 앞 부분을 연결하는 길고, 얇은 인대에 염증이 생길 때 발생한다.
미국정형외과학회는 족저근막염의 위험 요인으로 발과 발가락을 푸는데 영향을 미치는 종아리 근육이 단단한 것, 비만, 발바닥의 오목한 부분이 매우 높은 것 등을 꼽았다.
또, 달리기와 같은 충격이 큰 활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과 최근 활동 정도가 높아지거나, 새로운 운동에 참여하는 것도 족저근막염의 위험 요인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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