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국구 의원으로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김홍신 전의원이 1일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다.김 전 의원은 "태양이 아무리 이글거려도 마른 잎새 하나 불사르지 못하나 볼록렌즈를 대면 젖은 잎새라도 태울 수 있다"며 "국민을 진정 두려워하고 봉사할 수 있는 의지를 가진 우리당에서 제 정열의 볼록렌즈를 갈고 닦아 쓰겠다"고 입당 소감을 밝혔다.김 전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우리당 간판으로 서울 서초갑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약뉴스(webmaster@newsmp.com)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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