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중에서도 가지가 여기에 해당한다.
지금처럼 푹푹찌는 더운 여름날이 제철이기 때문이다. 부드럽기가 그만이다. 겉은 물론 속까지 완전히 부드럽다.진한 보라색은 색깔 있는 채소가 그렇듯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지중해 건강식의 으뜸이라고 하니 더 말하면 잔소리다. 동맥경화나 피로회복은 물론 각종암에도 예방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 옛날 구중궁궐의 무수리들에게는 또 다른 용도로 사용됐다나 뭐라나. )
그야말로 가지는 '가지가지' 한다. 굽거나 뛰기거나 삶아서 먹으면 맛이 좋다.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