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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약뉴스
  • 승인 2004.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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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 갈등 양상 갈수록 격화
의협의 수가불만으로 시작된 대정부 투쟁이 선택분업 주장으로 변화되면서 의약간의 갈등의 골이 시간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의협의 선택분업 주장에 약사회는 신임 지부장들의 공동성명을 필두로 각 지부가 성명을 통해 의협의 태도를 맹렬히 비난하고 있다.

약사회에 따르면 의협은 최근 약국에 대한 임의조제 조사까지 벌이고 나선 것으로 알려져 두 직능의 갈등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한 진보적인 단체의 관계자는 "국민건강의 일선에 서 있는 두 직능이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건전한 논의는 뒤로 한 채 소모적인 논쟁만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무총리가 선택분업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힌 만큼 이제는 생산성 있는 논의를 할 때"라고 평했다.


의약뉴스 의약뉴스(newsm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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