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는 “콜치원산은 기존의 경구용이나 시럽제와는 달리 산제로 물에 타서 먹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 특히 차처럼 마실 수 있어 복용의 편리함은 물론 효과가 빠르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또, 이 제품은 비피린계 해열진통제인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을 함유해 독감, 오한, 해열, 인후통, 관절통, 근육통 등에 효과가 우수하다고 전했다.
한편, “콜치원산은 말레인산 클로르페니라민을 소량 함유하고 있어 감기 초기의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의 알러지 증상을 짧은 시간내에 치유해 줄 뿐만 아니라 비타민C를 함유하여 면역기능을 강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강력한 진해작용을 발휘하는 브롬화수소산덱스트로메토르판과 염산메칠에페드린을 함유해 기관지를 확장시켜 인후를 부드럽게 하고 발작성의 심한 기침을 신속하게 멈추게 한다”고 말했다.
정우약품은 “기존제제와 차별화된 콜치원산을 거대품목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