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사진을 보다 우연히 '우담바라 꽃이다'라고 작은 탄성을 외쳤다. 누가 봐도 아니지만 내 눈에는 3천년 만에 피는 부처님을 의미하는 상상의 꽃인 것이 틀림없었다.
풀잠자리 알이라도 좋고 아니라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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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사진을 보다 우연히 '우담바라 꽃이다'라고 작은 탄성을 외쳤다. 누가 봐도 아니지만 내 눈에는 3천년 만에 피는 부처님을 의미하는 상상의 꽃인 것이 틀림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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