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는 의사 및 약사를 대상으로 시알리스 약물 정보 및 복약정보를 제공하는 시알리스 콜센터(02-3459-2676)를 공식 오픈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시알리스 발매와 더불어, 한국릴리는 의약사와 일반인을 위한 홈페이지를 각각 개설하여, 발기부전 질환에 대한 정보와 약물에 관한 최신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인을 위한 홈페이지(www.love1636.co.kr)를 통해서는 발기부전 환자 뿐만 아니라 배우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회원제로 운영되는 의약사 대상 홈페이지(www.cialis.co.kr)는 보다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최신 의학 정보들을 담고 있으며, 2세대 발기부전치료제인 시알리스에 관한 다양한 문의에 심층적인 답변을 신속히 제공하여,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시알리스는 24시간 이상 약효가 지속되고 음식물의 영향을 받지 않는 등 기존의 발기부전치료제와 뚜렷이 차별되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국내 발매 이후 환자와 의료인 사이에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

한국릴리는 홈페이지를 통한 문의가 날로 증가하는 현실을 감안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제공할 목적으로 의사와 약사를 대상으로 한 콜센터를 구축, 일주일 간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릴리의 마케팅 부사장 탐 카라리스(Tom Karalis)는 “약물의 효과를 최대로 얻기 위해서는 병원 및 약국에서의 올바른 복약지도가 매우 중요하며 시알리스 또한 예외가 아니다.”라며 “이번 콜센터 개설을 계기로 시알리스의 올바른 복용방법이 의사 및 약사를 통해 제대로 알려져 모든 환자들이 시알리스가 주는 “24시간 – 그 이상의 여유”를 느끼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콜센터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새로운 콜센터 서비스와는 별도로 기존의 홈페이지 상의 문의 답변은 이전대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게 될 예정이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