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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우스 엠피 그림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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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약뉴스
  • 승인 2004.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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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파에 포위당한 서울시약 회장의 탈출로는
항구를 벗어나기도 전에 암초에 부딪혔다. 권태정 서울시약 회장의 앞길에 거센 풍랑이 일고있다. 늘 비주류의 그늘에 있던 그가 직선회장 자리에 앉았으나 주류의 포위로 움쩍달썩 할 수 없게 됐다.

총회의장, 대의원, 감사에 포위당한 그를 누가 구해줄 수 있을까. 스스로 일까. 아니면 8천 약사회원일까. 포위망을 뚫지 못하면 권회장은 3년 내내 반쪽 짜리 회장으로 회무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3월 약사대회는 성공적으로 치를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의약뉴스는 약사회 오피리언 리더들이 회원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기 보다는 정치적 싸움에서 승리하기만을 바라는 '정치적 행동'을 지속할 경우 약사들의 앞날은 불투명하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

의약뉴스 의약뉴스(newsm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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