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눈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하얀 쌀밥이 가득하군요.이팝나무 꽃입니다.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이밥나무'로 불렸을까요.
이 맘 때쯤이면 보릿고개 입니다. 쌀독에 쌀은 떨어지고 보리는 아직 익지 않았으니까요.이른 여름인지라, 파리도 일찍 기상이네요. 꿀은 꼭 벌만 따라는 법이 있나요.
똥파리도 먹고 살아야지요.비가 오려는지 월요일의 아침은 흐릿합니다.건강 유념하시고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