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고 다래는...일반적 방법 도움
우는 아이를 진정시키는 일반적인 기술이 정기적인 예방 접종을 받을 때, 아기의 통증과 눈물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USA 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Five S's'라는 이 기술에는 담요로 아기를 단단히 싸는 것(swaddling tightly in a blanket), 깨어있을 때, 옆으로 눕히거나, 업드려 눕히는 것(being laid sideways or on the stomach while awake), 아기 귀에다 쉿 쉿 하는 소리를 휘파람 부는 것 처럼 불어주는 것(shushing), 앞뒤로 흔들어 주는 것(swinging back and forth), 고무 젖꼭지 등 무엇인가 빨게 하는 것(sucking on something) 등의 다섯 가지가 포함된다.
230명의 아기들에 대한 이번 미국 연구에서는 예방 접종 직후 'Five S's'가 실시된 아기들은 이 같은 상황에서 가장 흔하게 이용되는 통증 완화 방법 중 하나인 농축된 설탕물이 주어진 아기들보다 통증이 덜했으며, 더 빨리 울음을 멈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Five S's'는 10년 전 USC 의대 하비 카프 교수에 의해 개발됐다. 카프 교수는 이 기술은 자궁 내 감각의 심포니, 소리, 흔들리는 움직임, 촉감을 모방함으로써 아이를 진정시킨다고 말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Pediatrics'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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