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12월31일 현재 생물학적동등성 인정품목은 지난 달 말 828품목에서 77품목이 증가한 905품목인 것으로 집계됐다.

심평원이 10일 발표한 '저가약 대체조제 대상의약품 관리 현황'에 따르면 생동성 인정품목중 인센티브지급대상은 649품목에서 691품목으로 42품목이 증가했다.

12월에 인센티브 대상으로 추가된 품목은 ▲유한양행 에토돌정200mg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디프렉신캡슐10mg ▲SK제약 록시펜정 ▲보령제약 시스타정40mg ▲코오롱제약 트라몰서방정650mg ▲국제약품 파펙톤정▲CJ 사이톱신정 ▲태평양제약 래리스정250mg 등이다.

이 중 저가대체조제가 가능한 1성분다품목은 608품목에서 647품목으로 39품목이 늘었고, 저가대체조제 불가능한 1성분1품목은 41품목에서 44품목으로 3품목이 증가했다.

약사가 처방된 의약품 보다 저가인 생물학적동등성 인정 품목으로 대체 조제한 경우 약가 차액의 30%를 인센티브 제공 받는다.

생동성 인정 품목중 약제급여목록미등재 및 주사제로 인센티브지급 제외대상의약품은 179품목에서 214품목으로 35품목 증가했다.

이 중 약제급여목록미등재 품목은 안국약품 안국시메티딘정, 동화약품 란소프캡슐, 수도약품 아스로펜정 등 총 120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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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