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가능한 한 빨리 운동 시작...등받이 의자서 아기 안는 것도 도움
미국정형외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가 산모들이 요통을 막는데 도움을 주는 방법들에 대해 최근 밝혔다. 요통은 신생아를 항상 들어 올리고, 안고 다니는 아기를 낳은 지 얼마 안 된 산모들에게 흔하다.
미국정형외과학회는 산모들의 요통 예방을 위해서는 출산 후 가능한 빨리 운동을 시작하고, 출산 후 6주 내에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가도록 노력해야 하며, 앞으로 안는 캐리어로 아기를 안고 다니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 아기를 들 때 몸을 비틀지 말아야 하고, 등받이가 수직인 의자에서 아기를 안으며, 카시트에 아기를 앉힐 때, 차 밖에서 똑바로 서 있는 것보다 뒷자리에서 무릎을 꿇어서 앉히는 것이 요통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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