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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헬스케어 시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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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헬스케어 시무식
  • 의약뉴스
  • 승인 2004.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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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공유하며 하나될 것” 다짐
바이엘 헬스케어 코리아(대표 이영태)는 2일 강남의 JW Marriot 호텔에서 전직원 350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시무식을 갖고 더 큰 도약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며 하나되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영태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목표를 달성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2004년에도 노사간의 화합을 통한 회사의 안정적인 발전을 꾀하고 이와 함께 어떤 변화 속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적극적인 자세를 갖출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모든 직원들에게 자기개발에 대한 기회를 동등하게 부여하고 이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나, 급여 및 진급과 같은 결과의 대가는 공평하게 제공되지 않을 것”이라 말하며 업무의 질과 결과에 대한 공평한 평가를 강조했다.

특히 각 사업부별 목표에 있어 전문의약품 사업부의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의 마케팅 강화를, 일반의약품 사업부의 ‘아스피린 프로텍트’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강조하였다.

아울러 “진단사업부의 높은 수익률 달성과, 지난해 본사로부터 과감한 시설투자를 받은 동물의약품 사업부의 업그레이드 된 제품 생산을 통한 판매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바이엘 헬스케어의 이번 시무식은 2002년 7월 1일부로 전문의약품 사업부, 일반의약품 사업부, 동물의약품 사업부, 진단 사업부의 4개 사업부서가 바이엘 헬스케어로 통합된 이후 전직원 모두가 참여한 첫 행사이기에 더욱 의미가 컸다.

이번 행사는 2003년 한해 탁월한 업적과 역량을 통해 회사 발전에 기여한 최우수 사업부서 및 최우수 사원에 대한 표창과 2003년 한 해 동안의 바이엘 헬스케어 활동상을 담은 영상물 관람으로 이어졌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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