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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앤 존슨, FDA 거부 인공 고관절 美 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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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앤 존슨, FDA 거부 인공 고관절 美 외 판매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2.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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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조기 실패율 보고로...2010 년 회수

존슨 앤 존슨이 FDA가 2009년 회사측의 안전성 연구에 대한 검토에 기초해 미국 내 인공 고관절 제품의 판매 승인을 거부한 이후 다른 나라들에서 이 제품을 계속 판매했다고 뉴욕 타임즈가 최근 보도했다.

존슨 앤 존슨의 정형외과 의료 기기 자회사인 드퓨이(DePuy)는 FDA가 유사한 모델의 표면 치환술(articular surface replacement, ARS) 장치 승인을 거부한 후 미국 내에서 이 모델도 계속 판매해왔다.

이 두 가지 모델은 전문가들이 디자인에서 잘못됐다고 말하는 전체 금속 고관절 소켓 컵을 가지고 있다. 이 두 가지 모델들은 높은 조기 실패율에 대한 보고로 인해 2010년 8월 회수된 바 있었다.

이 두 가지 이식 장치들은 약 8년 동안 시장에서 판매됐으며, 전세계 9만 3천여 명의 환자들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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