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개월 이상...어린이나 성인 사용 가능
머릿니를 치료하는 처방전이 필요한 샴푸인 사노피의 스클라이스 로션(Sklice Lotion)이 생후 6개월 이상의 사람들을 치료하는데 대해 미FDA 승인을 최근 받았다. 이 샴푸는 기생충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보통 정제 형태로 처방되는 이버멕틴(ivermectin)을 함유하고 있다.
이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은 780명 이상의 사람들이 포함된 임상 연구에서 평가됐다. 2주 후, 이가 우글거렸던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머릿니의 알을 제거하기 위한 매일의 빗질이 요구되지 않았다.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눈 감염과 과민증, 비듬과 피부 건조 등이 있었다.
이는 피를 빨아먹는 작은 곤충으로 이들이 이른 혈액 응고를 막기 위해 두피와 근처 부분으로 주입하는 타액으로 인해 가려움이 야기된다. 이는 직접적인 접촉 혹은 베개, 모자와 같이 두피에 닿는 브러시 및 기타 물건들로 인해 확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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