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위험 증가...임신 직전 혈당 수치 중요
당뇨병이 있는 여성들은 출생 결함이 있는 아기를 가질 위험이 4배 더 높을 수 있다고 뉴캐슬 대학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연구진이 영국 내 임신 40만 건 이상으로부터 나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출생 결함 위험이 당뇨병이 있는 여성에게 있어서 1천 건 출생 당 72건이었으며, 기존에 당뇨병이 없었던 여성들에게서는 1천 건 출생 당 19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에 따르면, 임신 바로 직전 혈당 수치가 조절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이다.
이 연구 보고서는 ‘Diabetologia’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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