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초대 원장으로 서울의대 박병주 교수를 2월 6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 서울의대 박병주 교수 | ||
박 원장은 또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적정사용정보(DUR) 분과위원회으로서 △병용금기·연령금기 등의 적용기준 등 심의 △취약군·특정질환자·치료역이 좁은 의약품의 적정사용정보 가이드라인 개발에도 일조했다.
식약청은 "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오는 4월 정식 개원·가동되면 국내·외 의약품 정보의 체계적 관리·분석·평가를 통한 선제적 안전정보의 생산·제공으로 의약품으로 인한 국민건강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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