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환자 68명에 대한 임상결과 클레부딘 30mg을 12주간 복용하면 체내 바이러스 양이 투약 이전과 비교하여 10,000배 이상 감소하였고 투약을 중단하고 24주가 경과했는데도 여전히 바이러스 억제효과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부광약품은 2상 임상시험에서 클레부딘의 탁월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고 2003년 5월에 3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전국 33개 종합병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3상 임상시험에는 현재 330여명의 환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모든 환자에게 24주간의 클레부딘 투약이 완료되는 시점은 2004년 6월말이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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