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성인 10명 중 한 명 혹은 5억 2천 2백만 여명의 사람들이 2030년까지 당뇨병을 앓을 수 있을 것이라고 국제당뇨병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이 최근 밝혔다.

또, 이 연맹은 아프리카의 당뇨병 건수가 다음 20년 동안 90%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30년의 당뇨병에 대한 예상된 전세계 건수는 노화, 인구통계학적 변화들과 같은 요소들에 기초한 것이다. 그러나, 이 연맹은 이것이 비만율 증가의 영향을 포함하지 않고 있어, 적게 잡은 추정치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 약 3억 4천 6백만 명 정도의 사람들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