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플라자 회원 529명조사결과
의사커뮤니티인 닥터플라자는 16일 수가인상 수용여부에 대한 사이버폴 시행 결과 내년도 구사 인상안인 2.65%를 반대한다는 의견이 9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닥터플라자 회원들을 대상으로 12월10일~15일까지 5일간 진행됐고, 총 529명이 참석했다.
설문 결과, 수가 2.65%인상 수용안에 반대가 67%(355명)를 차지하고, 수가 2.65%인상 수용안을 반대하지만 현실적으로 받아드린다가 30%(159명)으로 총 97%(514명)가 2.65% 수가인상에 대해서 절대적으로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가 2.65%인상 수용안을 반대하지만 어쩔 수 없이 받아드릴 경우 수용안 반대를 위한 대안으로서는 수가인상분 이외의 다른 방법으로 한다가 30%(160명)으로 제일 많았고 인상분을 소아백혈병,소아암환자들에게 기증한다가 27%(142명)로 나타났다.
또한 인상분을 국민들에게 본인부담금등으로 돌려준다 17%(88명), 기타 26% (139명)으로 본인부담금 국민들에게 돌려주는 것을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과로 나왔다.
닥터플라자는 "앞으로 향후 투쟁에 대한 여러가지 사이버폴을 계속시행해서 결과들을 가지고 의협에 건의해서 최대한도록 민초들의 의견들이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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