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대주주나 소액주주 모두 1주당 0.05주(5%)가 배당되며, 이에 따른 발행예정주식은 보통주 33만1961주다.
단수주는 정기주주총회의 전일 종가로 환산하여 현금으로 지급하며, 배당 기준일은 2003년 12월 31일이고, 신주의 배당기산일은 2004년 01월 01일이다.
회사측은 현재 배당가능주식수는 발행주식 총수 중 자사주(103,347주)를 제외한 6,639,232 주라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주식배당과 함께 보통주 주당 500원(시가배당률 1.63%)의 현금배당도 병행한다.
배당기준일 2003년 12월 31일이며, 배당금 총액은 33억여원이다.
시가배당률은 당해 배당 결의 이사회 전일을 기산으로 하여 과거 1주간 종가의 산술평균가격에 대한 비율이다.
주당 500원은 전년도 625원에서 다소 하락한 것으로, 시가배당율은 2.88%에서 1.63%로, 배당금 총액은 40억원에서 33억원으로 감소했다.
한미약품은 제31기 정기주주총회(2003.1.1~2003. 12.31)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며 정기주주총회의 승인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주주총회에 관한 일정은 아직 결정된 바 없으므로 일시 및 장소가 결정되는 데로 추후 공시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의 작년 배당성향은 18.46%였다. 올 해 배당성향은 2003년 사업연도가 종료되지 않아 손익이 미확정된 상태이므로 추후 손익확정시 시가배당률과 함께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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