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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낙엽 따라 사랑이 가버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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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낙엽 따라 사랑이 가버렸다고
  • 의약뉴스
  • 승인 2011.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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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천지다.

   

이효석이 아니더라도 태우고 싶은 생각 간절하다.

   

냄새가 아주 고소할 것이다.

   

갓 볶아낸 원두커피 맛이나고나 할까.

낙엽이 진다고 해서 사랑이 떠난다고 염려할 필요는 없다.

   

더구나 꿈마저 버려서는 안된다.

   
▲ 코스모스는 언제봐도 화려하다.

낙엽이 진다는 것은 새 봄이 온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같은 유행가는 처량하다.

낙엽따라 가버린사랑

찬 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너의 두빰이 몹시도 그립구나
프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 잎새에 사랑의 꿈 고이 간직 하렸더니
아~ 아~ 그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에 사랑의 꿈 낙엽따라 가벼렸으니


아~ 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에 사랑의 꿈 낙엽따라 가벼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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