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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원희목 시약 권태정 당선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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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원희목 시약 권태정 당선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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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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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부산경북대전경남 확정
9일 23시현재 현재 대약회장에 원희목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 지고 있다. 시약은 권태정 후보가 당선권에 들었다.

오후8시경 개표를 시작한 대약은 9개의 투표함 모두를 연 결과 원 후보가 문 후보를 10%이상 차이로 따돌리고 있다.

7시에 개표를 시작한 서울시약은 권태정 후보의 선전이 눈에 띄고 있어 별 이변이 없는한 여성 서울 첫 지부장으로 탄생 할 것으로 보인다.

대약은 투표율이 78.5% 시약은 77.8%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현재 인천의 김사연, 경북의 이택관, 대전의 홍종오, 경남 김종수 후보가 당선자로 확정됐다.

인천의 김사연 후보는 757명 중 295명( 39.3%)의 득표를 기록, 오희종(83표) 김대희 (53표) 홍성철 (174표) 강봉윤 (146표)후보를 여유있게 제쳤다.

경북 이택관 후보는 868표중 429표를 얻어 427표에 그친 정보호 후보에 2표 앞서 신승했다. 대전은 홍종호 후보가 564표중 383표( 68.1%)로 김태진 후보(179표)를 따돌렸다.

부산은 박진엽 후보가 1737표 중 955표로, 대구는 구본호 후보가 1210표 중 606표로, 경기는 김경옥 후보가 3193표 중 868표로 각각 당선을 확정지었다. 경기의 허창언 김현태 후보는 769표 이세진 후보는 727표를 얻었다.

우편함은 오후 7시경 서초우체국 트럭에 실려 왔다. 대약회장 투표함 9개가 도착해 주차장에서 4층 강당으로 옮겨지면서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했다. 김희중 선관위원장은 개표전 인사말에서 " 지금까지 노력해준 후보와 후보 지지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경찰관 4명이 계단입구에서 부터 삼엄한 경계를 펴고 있고 문재빈 원희목 후보 참관인 10명이 지켜보는 등 개표장은 흥분에 휩쌓였다.

한편 무투표 당선자는 충남 노숙희 전남 김영수 전북 백칠종 울산 김용관 광주 김일룡 강원 윤병길 충북 김용명 제주 정광은 씨 등이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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