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유물이 많은 강화도에는 이름난 절 '전등사'가 있다. 산아래 자리잡고 있는 터가 예사롭지 않다. 스님의 독경소리 나직이 퍼지고 은은한 향내 몸으로 조용히 스며들면 속세를 잊고 선계로 들어와 있는 착각에 빠진다. 가을 전등사는 소리없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약뉴스(newsmp@newsmp.com)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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