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지 않은 컴퓨터 환경 때문...바르질이나 그림그리도 원인
수근관 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을 야기할 수 있는 활동들에 대해 ‘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이 최근 밝혔다. 수근관 증후군은 손으로 연장되는 팔목의 신경 부종을 수반한다. 이것은 통증을 야기하고, 손목에 힘이 없어지게 할 수 있으며, 보통 장기간에 걸친 반복적인 동작에 의해 야기된다.
‘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은 컴퓨터 키보드로 타이핑을 하는 것, 특히, 작업 환경이 바르게 갖춰지지 않은 경우에서 타이핑을 하는 것이 수근관 증후군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바느질, 그림 그리기, 조립 라인에서 일하는 것, 진동하는 도구 혹은 수공구를 사용하는 것도 수근관 증후군을 야기할 수 있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몇몇 악기 연주도 수근관 증후군의 위험 요인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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