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인 접종 필요
백일해 백신에 의해 제공되는 보호 효과가 약 3년 후 감소한다는 예비 연구 결과를 미국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연구진이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을 조사한 결과, 백일해 발병 위험이 3년 이상 더 이르게 권장된 일련의 예방 접종을 받았던 어린이들에게서 20배 정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더 최근에 백일해 백신을 접종 받았던 아이들은 예방이 잘 되고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들은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백일해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는 학교 규정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들은 시카고에서 열린 전염성 질환 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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